사업 내용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검증해 주는, 보고서당 39달러짜리 AI 도구.
베팅
미리 작성된 ChatGPT 프롬프트를 39달러짜리 50페이지 검증 보고서로 포장하면, 구글 검색을 잔뜩 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더 믿을 만하기에 사람들이 기꺼이 돈을 낼 것이라는 베팅.
초기 자본
200달러 미만: 도메인에 150달러, 호스팅과 데이터베이스에 35달러.
시작 경위
테크 스타트업에서 오래 CTO로 일한 살 아이엘로와 브랜딩 회사 마스콧을 운영하는 제품 디자이너 모니카 파워스는 2022년 Y Combinator의 가상 창업자 밋업에서 만났다. 2023년 3월 자신들의 부업 아이디어를 ChatGPT에 물어보던 중, ChatGPT에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자신들의 능력 자체가 상품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전개
이들은 나흘 만에 DimeADozen을 만들고 2023년 3월 보고서당 39달러로 출시했다. 양식을 입력하면 수백 개의 미리 작성된 프롬프트가 나가고, 그 답변이 해당 아이디어의 잠재 투자자, 고객, 경쟁사에 관한 50페이지 보고서로 정리되는 구조였다. 10월까지 이 도구는 6만 6천 달러 넘게 벌어들였고, 그 거의 전부가 이익이었다.
최종 결과
2023년 9월 창업자들은 DimeADozen을 15만 달러에 펠리페 아로세메나와 다니엘 드 코르네유에게 매각했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제품 디자이너인 이들은 이를 본업으로 삼았다. 아이엘로와 파워스는 주당 약 5시간씩 자문 역할로 남았다.
플랫폼 전환이 기회였다. ChatGPT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가치 있게 만들었고, 두 사람은 이를 알아차린 지 몇 주 만에 자신들의 기술을 수익화했다.
그들의 규모에서는 유통 비용이 거의 0이었다.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39달러짜리 셀프서비스 보고서에는 영업팀이 필요 없었고 자본금도 200달러 미만이었다.
이들은 규모 확장을 좇는 대신 실제 매출이 있는 상태에서 7개월 만에 매각했는데, 본업이 있는 두 창업자에게는 불확실한 더 큰 성과보다 15만 달러와 자신들의 시간이 더 가치 있었기 때문이다.
환각은 실제 제품 위험이었다. 수 주간의 엄격한 프롬프트 조정이 그 완화책이었고, 창업자들은 이 보고서가 더 빠른 리서치 이상의 것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
플랫폼 전환으로 어떤 기술이 흔해질 때, 그 기술을 집중된 유료 상품으로 포장하는 것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보다 나을 수 있으며, 빠르고 작은 엑시트가 규모를 위해 버티는 것보다 나을 수 있다.
그 후
2023년 10월 16일 기준으로 DimeADozen은 아로세메나와 드 코르네유의 것이 되어 그들의 본업이 되었고, 아이엘로와 파워스는 주당 약 5시간씩 자문하면서 다른 부업 세 개를 계속 운영했다. 아이엘로가 밝힌 꿈, 즉 언젠가 세일즈포스가 인수할 만큼 '어디에나 있는' 검증 도구는 여전히 희망 사항으로 남았고, 실현된 결과는 15만 달러 매각 그 자체였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How inexpensive AI side hustle DimeADozen sold for thousands CNBC · cnb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