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400만 명을 보유한 영국 디지털 전문 은행으로, 마지막 공식 기업가치는 25억 파운드였다.

스탈링의 독자 은행 기술을 수출하는 것이 시장별 규제 확장보다 낫다는 판단이다. 즉, 해외에 은행을 세우는 대신 '박스형 은행(bank-in-a-box)'을 판매하는 것이다.

2014년 앤 보든이 설립한 스탈링은 주로 영국 고객을 대상으로 당좌계좌와 이후 대출을 제공하며 영국을 대표하는 네오뱅크 중 하나가 되었다. 아일랜드 은행 라이선스를 통해 단일시장 진출을 노렸으나 2022년 해당 신청을 철회했다.

2024년 6월 5일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Money20/20에서, 2024년 3월 OVO Energy에서 옮겨와 창업자 보든의 뒤를 이은 차기 CEO 라만 바티아는 첫 공개 발언에서 스탈링이 EU 은행 라이선스에 재신청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대신 확장은 Engine이 주도하며, 첫 고객은 루마니아의 Salt Bank와 호주의 AMP다. 그는 태국과 중동의 기회가 '막대하다'고 표현했다.

라이선스 경로는 이미 한 번 실패했다. 아일랜드 신청은 2022년 철회되었으며, 재신청은 시장별로 수년간의 자본 요건과 특수한 규제를 의미했다.

Engine은 스탈링의 검증된 자산인 독자 기술을 수익화하며, 바티아가 '어떤 계획에도 입증되지 않았다'고 표현한 신뢰 구축과 브랜드 확장 부담이 없다.

이 모델은 소비자 앱 우선으로 확장한 네오뱅크 경쟁사들과 다르다. Salt Bank와 AMP는 다른 은행들도 이 스택을 구매할 것임을 입증했다.

초점은 수치를 따른다. 스탈링의 고객은 주로 영국에 있으므로, 소프트웨어 수출은 본국 시장을 희석하지 않고 매출을 성장시킨다.

라이선스 확보 경쟁에서 물러난 규제 대상 기업도 글로벌 확장은 가능하다. 은행을 구축하는 기계를 판매하고, 규제 부담은 라이선시가 지게 하면 된다.

2024년 6월 발표 시점에 Engine의 첫 고객인 루마니아의 Salt Bank와 호주의 AMP는 가동 중이었으며, 바티아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이 전략에 '더욱 집중(double down)'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탈링은 400만 고객과 25억 파운드 기업가치를 지닌, 주로 영국 중심의 은행으로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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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Goldman-backed Starling says no plans to pursue EU bank license, expansion to come from software CNBC · cnb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