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 본사를 둔 모바일 전용 은행으로, 한때 기업가치가 90억 달러를 넘었으며 피터 틸과 텐센트의 투자를 받았다.

이 모바일 전용 은행이 유럽 핵심 사업조차 흑자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디지털 뱅킹 시장인 브라질에서 한몫을 차지할 수 있다는 베팅이었다.

텐센트와 피터 틸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전에 90억 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로 평가받았다.

N26는 2021년 브라질 테스트 단계를 시작하며, 신규 진입자들이 규모를 키울 수 있음을 막 입증한 시장을 노렸다. 레볼루트는 2022년에 진출했고 누뱅크는 매출이 전년 대비 거의 두 배로 늘고 있었다.

파일럿은 선별된 고객만을 대상으로 소규모에 머물렀고, 은행의 손실은 2021년 14% 증가한 1억 7,240만 유로에 달했으며 무게중심은 유럽에 머물렀다. 2023년 11월 초 N26는 '다음 발전 단계를 위한 준비'로서 새로운 감독위원회를 발표했으며, 경영진은 2년 안에 수익성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11월 7일 N26는 브라질 파일럿을 폐쇄하고 해당 시장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선별된 고객의 계좌는 두 달 안에 폐쇄될 예정이었고, 상파울루 직원 약 80명은 유럽 사무소의 직무에 지원할 수 있었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디지털 뱅킹 시장에 진입하기 가장 어려운 곳이다. 누뱅크, 레볼루트, 기존 사업자들이 이미 시장을 붐비게 했고, N26의 파일럿은 선별된 고객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2021년 1억 7,240만 유로의 손실과 2년 내 수익성 달성 공약은 테스트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먼 시장에 자금을 투입할 여지를 남기지 않았다.

2021년 미국 철수는 이미 패턴을 확립했다. 자본이 빠듯해지면 N26는 유럽에 집중한다. 브라질은 같은 결정의 두 번째 편이었다.

본국 시장의 인내로 자금을 조달하는 확장에는 마감 시한이 있다. 손실이 정점에 이르면 주변부가 먼저 정리된다. 두 번 연속이라면 잘못된 것은 시장이 아니라 지도였다.

발표 시점 기준으로 선별된 브라질 고객은 계좌 폐쇄까지 두 달의 시간이 있었고 상파울루 직원은 유럽으로 재배치될 수 있었다. 회사는 유럽 집중과 2년 내 수익성 목표를 내세웠으며, 해당 자료에는 추가적인 브라질 계획이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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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Banco alemão N26 sai do Brasil para focar em mercados europeus Valor Econômico (Bloomberg) · valor.glo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