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Sea)의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 부문으로, 동남아시아를 선도하는 쇼핑 플랫폼이다.

쇼피가 아시아와 유럽 전역에서 사용한 것과 같은 공격적인 전략으로 아마존과 플립카트가 장악한 인도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쇼피 인도는 유럽에도 진출한 공격적인 국제 확장의 일환으로 2021년 10월 출범했으며, 현지 판매자를 모집하고 쇼핑 사이트와 앱을 선보였다.

2022년 2월 인도는 중국 서버로 데이터를 보낸다는 혐의를 받는 기업들에 대한 단속의 일환으로 프리 파이어를 금지했고, 씨는 하루 만에 시가총액 160억 달러를 잃었다. 텐센트는 1월에 씨 주식 1,450만 주를 매각해 주가를 11% 떨어뜨렸다. 직접 사정을 아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쇼피는 인도에 최대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회사는 이 수치가 '정확하지 않다'며 반박했다.

인도 사업은 2022년 3월 29일부로 종료됐으며, 이는 프랑스 철수 몇 주 후였다. 분석가들은 손실 축소 속도가 빨라지고 핵심 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했고, 씨 주가는 이 소식에 0.8% 올랐다.

확장의 자금 조달 논리는 프리 파이어를 통해 이뤄졌다. 인도가 그 게임을 금지하자 마켓플레이스의 자금줄이 사라졌다.

성장 심리가 바뀐 상황에서 적자를 내는 그룹은 아마존과 플립카트에 더 많이 지출하는 것이 아니라 손익분기점을 맞추라는 압박을 받았다.

한 달 만의 두 차례 철수는 전격 확장 단계의 종료를 알리고 자본을 핵심 시장으로 돌렸다.

시장은 후퇴에 보상했다. 회사가 5개월 전 진출한 시장을 포기하는 와중에도 주가는 올랐다.

현금창출원이 뒷받침하는 확장은 그 원천이 사라지면 함께 끝난다. 확장을 뒷받침하던 게임 매출이 금지되자 마켓플레이스 철수가 몇 주 안에 뒤따랐다.

2022년 3월 29일 기준 인도 셧다운은 시행 중이었고, 프랑스는 이미 포기했으며, 분석가들은 쇼피가 향후 분기에서 손실 축소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로이터가 2월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싱가포르 당국은 프리 파이어 금지와 관련해 인도에 별도로 우려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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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Sea's Shopee to shut India operations in second pullback this month The Straits Times / Reuters · strait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