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푸 게임스는 '리스크 오브 레인' 액션 로그라이크 시리즈로 가장 잘 알려진 시애틀의 인디 스튜디오였다.

워싱턴 대학 학생 신분으로 기이한 로그라이크 게임을 크라우드펀딩하는 것이, 제작자들이 결국 밸브 안으로 들어갈 만큼 가치 있는 프랜차이즈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베팅이었다.

던컨 드러먼드와 폴 모스는 2012년 워싱턴 대학 학생으로서 후푸를 설립했다. 데뷔작 '리스크 오브 레인'은 2013년 스팀에 출시되어 판매 성공을 거두었고, 유니티로 제작된 속편 '리스크 오브 레인 2'가 2019년에 뒤를 이었다.

2022년 11월, 후푸는 '리스크 오브 레인 2'의 권리를 퍼블리싱 파트너인 기어박스 엔터테인먼트(보더랜드)에 매각하면서도 독립성을 유지했다. 기어박스는 'Seekers of the Storm' 같은 확장팩으로 개발을 이어갔다. 2024년 9월 2일, 후푸는 창립자들과 '다수의' 팀원들이 밸브의 내부 프로젝트에 전임으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코드명 '스네일' 프로젝트의 제작을 중단하고 문을 닫았다. "하지만 지금은 – 편히 쉬세요, 후푸 게임스."

스튜디오는 문을 닫았고, 팀은 이제 밸브 내부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밸브는 그들이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밝히지 않았다. 밸브의 가장 주목받는 내부 프로젝트는 히어로 슈터/MOBA 하이브리드인 '데드록'이다.

기어박스 매각으로 이미 프랜차이즈는 수익화되었고, 팀 자체가 남은 자산이었다.

밸브는 출시 실적이 검증된 팀을 채용하며, 소규모 인디 스튜디오는 밸브의 유명한 평평한 조직 구조에 잘 맞는다.

자발적으로 운영을 종료함으로써 창립자들은 서서히 사라질 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스스로의 착륙 지점을 선택할 수 있었다.

팀을 유지하면서 IP를 매각하는 것은 종종 완전한 엑시트에 앞서는 반쪽짜리 엑시트다. 스튜디오는 카탈로그가 아니라 사람이다.

밸브도 후푸도 그 팀이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 밸브의 가장 두드러진 내부 프로젝트는 '데드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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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Founders at Seattle studio Hopoo Games, which made 'Risk of Rain,' are joining Valve GeekWire · geek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