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내용
카카오페이 핀테크 그룹 내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첫 상품은 온라인 금융 범죄 피해자를 보장한다.
승부수
월간 사용자 5,000만 명 이상의 카카오톡과 회원 3,800만 명(한국 인구의 약 75%)의 카카오페이가 가진 도달 범위에 IT를 더하면 보험의 느린 사기 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시작 경위
금융위원회가 진입을 승인한 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6개월 동안 첫 상품을 개발했으며, 국내 IT 플랫폼 대기업이 보험업에 진출한 첫 사례가 되었다.
전개
첫 상품은 단체만 단체로 가입할 수 있는 단체보험 상품으로 출시되었고, 가입자는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보장을 청구하는 방식이어서 다른 단체보험과 뚜렷이 구별되었다. 개인 가입 상품은 연말까지 출시될 예정이었다.
결과
이 상품은 다른 국내 상품보다 온라인 사기 평균 보상 기간을 두 달 이상 단축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이미 카카오의 은행·결제·증권 분야 행보로 흔들린 전통 보험사들은 이 디지털 보험사를 예의주시했다.
규제 당국의 판단 이전에 지급하는 것은 사기 보험의 가장 큰 문제인 대기를 정면으로 겨냥한다.
메신저를 통한 단체 가입은 카카오의 소셜 그래프를 유통 채널로 전환한다.
카카오의 금융 계열사들은 이미 은행·결제·증권 분야를 뒤흔들었기에 보험사들의 관심은 즉각적이었다.
가격 경쟁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사기 피해자)를 앞세워 진입한 것은 브랜드에 방어 가능한 이야기를 제공했다.
플랫폼의 유통 우위는 가격만이 아니라 업계의 최악의 경험, 여기서는 사기 보상을 몇 달씩 기다리는 문제를 겨냥할 때만 보험에서 의미가 있다.
그 후
2022년 10월 11일 기준으로 단체 사이버 사기 상품은 출시되어 있었고, 개인 상품은 연말까지 출시가 약속되었으며, 앞선 적자 디지털 보험사들보다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업계가 지켜보고 있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 Kakao Pay Insurance launches first product The Korea Times · korea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