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브릭스는 주택 매도자에게 수수료 대신 정액 요금을 부과하는 영국의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체다.

수수료 없는 정액 요금 온라인 중개업체가 영국에서 통했던 바로 그 전략으로 호주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는 것

퍼플브릭스는 2016년 말 호주 시장에 등장해 주택 거래 방식을 '혁신'하겠다고 약속하며 수수료 없는 구조를 내세웠다. 그러나 두 나라의 매매 절차가 크게 다른데도 자국 시장과 동일한 모델을 고수했다.

처음에는 정액 4,500호주달러를 부과했으나, 주택 시장이 둔화되고 중개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중개인 이탈을 막기 위해 분할 요금제로 전환했다. 즉 계약 시 4,400호주달러, 잔금 시 4,400호주달러를 받고 중개인은 판매 성사 시 두 배를 벌 수 있게 했다. 경쟁사들은 이식 자체가 실패할 운명이었다고 말했다. 업사이드 리얼티의 CEO 애덤 리그비는 "문제는 영국 퍼플브릭스 모델을 그대로 가져다 여기에 갖다 놓았는데 호주 시장에 맞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우리는 우선 주택 경매가 있고 영국과 미국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2019년 5월 7일 늦게 퍼플브릭스는 호주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마이클 브루스는 즉시 회사를 떠났으며 최고운영책임자(COO) 빅 다비가 그를 대신했다.

수수료 모델은 인센티브를 어긋나게 했다. 매도자는 결과와 무관하게 선불로 비용을 냈기 때문에, 수수료 중개인보다 나은 이해관계 정렬이라는 혁신 기업의 핵심 약속이 중심에서 무너졌다.

절차 이식은 구조적으로 실패했다. 호주의 경매 기반 판매는 영국의 사적 계약 시장과 다른 중개인 역할과 일정을 요구했다.

정액 요금은 상승장에서만 수수료를 이길 수 있었다. 가격이 둔화하자 중개인의 경제성이 먼저 무너졌고 공급 측도 함께 끌고 갔다.

부동산에서는 수수료 모델이 곧 상품이다. 집이 팔리든 팔리지 않든 매도자에게 비용을 부과하는 것은 혁신 기업이 먹고 사는 바로 그 불신을 다시 만드는 일이다.

퍼플브릭스는 호주 사업을 중단했고 창업자 겸 CEO는 회사에서 완전히 떠났으며 COO 빅 다비가 그를 대신했다. 경쟁사들은 전통 중개인들이 이번 철수를 환영하겠지만, 이해관계가 어긋난 혁신 기업들이 마지막 위협은 아니라는 점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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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Crisis over': Purplebricks was doomed to fail in Australia, agents say Sydney Morning Herald · smh.com.a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