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도시에서 운영되는 유럽의 전동킥보드 공유 회사로, 긱 노동에 의존하는 경쟁사인 Lime 및 Bird와 경쟁한다.

자체 창고와 정규직 직원을 두고 전동킥보드를 충전·수리하는 것이, 킥보드 한 대당 수수료를 받는 긱 '주서'들에게 지불하는 것보다 더 지속 가능하고 도시 친화적인 사업을 구축할 것이라는 베팅이다.

EQT Ventures와 Naspers가 주도한 3,4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로, 이전의 2,300만 달러 라운드에 이은 것이다. 창업 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보고된 총 투자 유치액은 약 5,660만 달러에 달한다.

Dott는 2018년 암스테르담에서 유럽의 전동킥보드 공유 시장 진입자로 출범했는데, 때마침 Lime과 Bird가 미국 여러 도시에서 수많은 독립 계약자들 — '주서'라는 별명으로 불린 이들 — 을 활용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었다. 이들은 밤새 방전된 킥보드를 수거해 집에서 충전하고 킥보드 한 대당 수수료를 받았다.

2019년 중반까지 Bird는 수십 명의 직원을 해고했고, Lime은 CEO를 교체했으며, 내슈빌을 비롯한 여러 도시는 안전 사고 이후 킥보드를 거리에서 철수시켰고, 킥보드가 강에 버려졌다는 보도가 광범위하게 퍼졌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Dott는 EQT Ventures와 Naspers가 주도한 3,4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마감했으며, 긱 충전 방식이 아닌 자체 창고와 정규직 인력에 기반을 두었고, 지역 규제 당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TechCrunch가 '합리적'이라고 표현한 수준의 킥보드를 도시마다 배치했다.

창고를 소유하고 직원을 고용함으로써 Dott는 흩어진 긱 충전원들에게 의존하는 대신 킥보드 상태와 배치를 직접 통제할 수 있었다.

정부에 더 우호적인 배치 태도는 Lime과 Bird를 덮친 미국 도시들의 운영 금지와 시범 운영 중단 위험을 줄여주었다.

이러한 시점 덕분에 투자자들은 Dott의 모델을 긱 노동에 의존하는 경쟁사들에게 쌓여가는 운영 및 평판 문제에 대한 헤지로 해석할 수 있었다.

정규직 고용은 킥보드 한 대당 긱 수수료가 유인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Dott가 수리 및 안전 품질을 표준화할 수 있게 해주었다.

업계 전체가 같은 방식으로 확장할 때, 긱 노동의 속도를 포기하고 자체 인프라와 정규직 직원을 택하는 것은 느려 보인다 — 빠르게 움직이던 이들이 사람들을 해고하기 시작할 때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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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Dott Raises $34M As The Scooter Industry Reckons With Its Own Success Crunchbase News · news.crunchbase.com ·
  2. Dott raises $34 million to build a 'sustainable' scooter startup TechCrunch · techcru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