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린에 본사를 둔 젤라텍스는 세포 배양, 조직 공학, 배양육을 위한 3D 나노섬유 스캐폴드를 제조한다.

자사의 할로스핀(HaloSpin) 나노섬유 공정이 섬유 분야가 아니라, 확장 가능한 생산이 필요했던 세포 배양 및 조직 공학 분야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TNW와의 인터뷰에서 공동 창업자 마리안 메이고 폰세카는 자신이 섬유 및 의류 업계 출신이며, 2015년 타르투 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재료 과학자 공동 창업자 마르트-에리크 마르텐스를 만났다고 말했다. 2016년 이들은 젤라틴 나노섬유로 만든 가죽 유사 직물로 ClimateLaunchpad 대회에서 우승하고 젤라텍스를 창업했다.

기존 생산 기술로는 해당 직물을 대규모로 생산하기에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기 때문에, 마르텐스는 2017년 정전기력을 사용하지 않고 액체 폴리머 용액에서 나노섬유를 뽑아내는 방법인 할로스핀을 개발했다. 젤라텍스는 생산 능력을 100배까지 높이고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말한다. 파일럿 기계는 시간당 2.2kg을 생산하는데, 이는 가장 큰 산업용 전기방사 장치의 시간당 약 360g과 비교되며, 시간당 5kg 기계도 제작 중이다. 초기의 관심은 판매로 이어지지 않았다. 2020년 회사는 이 기술을 활용해 안면 마스크용 나노섬유 필터 소재를 대량 생산한 뒤, 섬유에서 벗어나 배양육, 3D 세포 배양, 조직 공학용 스캐폴드로 전환했다.

기존 생산 기술로는 젤라틴 직물을 대규모로 제조하기에 너무 비쌌다.

그 문제를 해결하면서 직물 제품이 아닌 생산 방법인 할로스핀이 탄생했다.

국제 기업들과의 직물 제품-시장 적합성은 실제 판매로 이어지지 않았다.

2020년 안면 마스크 필터 작업은 창업자들에게 세포 배양 분야에서 확장 가능한 나노섬유에 대한 수요를 보여주었다.

배양육은 규제 과제와 막대한 자본 수요에 직면해 있어, 의료 분야가 우선이다.

제조 병목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 다른 시장에서 더 가치 있을 수 있다: 젤라텍스의 직물 생산 문제가 확장 가능한 스캐폴드 제품이 되었다.

2024-09-03 TNW 인터뷰 당시 젤라텍스는 시간당 2.2kg 파일럿 기계에서 나아가 시간당 5kg 기계를 제작 중이었다. 회사는 배양육을 가장 큰 장기 시장으로 삼으면서 5년간 의료 응용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었다.

근거 확인하기

출처

  1. Embracing pivots: insights from a nanotech startup founder TNW · thenextweb.com ·